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로망가 선생 (문단 편집) == 발매 전/후 반응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의 결말이 결말인 만큼 발매가 되기 전부터 수많은 독자에게 비난받았다. 이러니 작가가''' [[여동생]] 근친물에 집착'''한다는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일본에서 비혈연 의붓남매는 결혼할 수 있지만, 그 부모가 새로이 아이를 갖지 않은 경우에만 가능한데, 부모님이 작품 시작 전에 이미 사망해버렸다. '''즉 근친엔딩이 사실상 확정'''인 셈. 거기다 전작의 근친비난에 대한 실드로 남매의 관계만 살짝 바꿔놨을 뿐 작품 전체의 근본적인 구도도 전작과 비슷해서 우려먹기 하냐고 까이기도 했다.[* 일부 독자들은 1년 동안 안 봤던 사이인데다 피도 안 이어졌으니 합법적인 합체라고 괜찮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전작에서는 희망고문과 낚시로 점철되었지만 이번 에로망가 선생에서는 처음부터 여동생 러브로 일관하고 있고 혈연도 아니다. 그리고 여동생 캐릭터도 욕을 먹고서 주요 히로인들에 비해 인기가 부족했던 키리노와 달리 꽤나 매력적인 인기캐릭터라 욕을 좀 덜 먹는것 같기도 하다. [[http://toro.2ch.net/test/read.cgi/magazin/1387192643/156|나온지 얼마 안 돼 초동 3만 부가 팔렸다]]. 절대적인 기준에서는 잘 팔린 거 맞는데 내여귀가 2013년 말 12권으로 누계 500만 부가 팔린 점[* 참고로 내여귀 12권의 초동 판매량은 12만부이다.]을 감안하면 후속작 초동 판매량이 3만 부인 것은 미묘한 수치이다. 2권은 [[http://toro.2ch.net/test/read.cgi/magazin/1399868227/400-|초동 만 8천부가 팔렸다]]. 오리콘 문고 위클리 랭킹 자체만 보면 상위권이지만, 1권 초동 판매량과 비교할 때 2권 초동 판매량이 상당히 감소해서 이 또한 미묘한 줄 알았는데 그 다음에 뜬 9일차에서도 또 15000권이 더 팔려 3만권이나 팔렸다. 3권 역시 초동 판매량이 2만 부에 9일차에 3만 6천권이 팔렸다. 사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내여귀]]가 비난받는 주요 원인은 엔딩이다. 지금 "에로망가 선생"의 의남매 루트 같은 충분한 복선을 깔고 시작하는 것도 "내여귀"의 아쉬움 때문일 것이다. "내여귀"는 엔딩에 이르기까지 과정이 기존의 캐릭터성과 전개를 무시하는 엔딩이었기 때문에 딱히 이상할 것은 없다. 작가가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만 기회를 달라는 의미에서 여동생물을 다시 한 번 도전한 거라 볼 수도 있는 셈. 게다가 내여귀에서 보여준 필력과 스토리 전개 능력은 여전하다. 각자 나름의 매력을 가진 히로인들, 주인공이 관계를 쌓아나가는 과정의 묘사, 작위적이지 않은 줄거리 풀어나가기 등 내여귀에서 보여준 좋은 장점이 이번에도 발휘되고 있다. 주인공 역시 단점을 가진 인간미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어 독자 몰입이 쉬운 편이며, 그럼에도 여차할 때는 나서서 의지를 발휘하기 때문에 갈등이 마냥 우울한 분위기로만 전개되지 않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내여귀를 즐겨본 사람들이 기대한 것은 오리지널리티가 가득한 순문학 작품도 아니고, 어느 작품을 가져와도 비교할 수 없는 참신한 스토리도 아니고, 심금을 울리며 눈물을 쏟아내는 섬세한 문장묘사도 아니었다. 철저히 라이트노벨이라는 서브컬쳐 장르문학이라는 측면에서 봤을때 작품의 장점은 충분히 발휘되고 있다.[* 애초에 내여귀도 마무리가 궤멸적이지 않았다면 평가가 훨씬 좋았을 거라는 추측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